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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0선으로 하락한 코스피…미국 금리인하 불확실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장중 낙폭을 키워가며 2720선까지 후퇴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38포인트 내린 2724.62로 장을 닫았다. 이날 지수는 1.03% 하락한 지수는 등락폭을 키워나갔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신고가를 경신한 후 차익실현이 미뤄진 미국 주식시장 영향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했다"며 "전날 반도체, 밸류업 등이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차익실현 탓에 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5976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1507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720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은 올랐고, 전기·전자, 철강 및 금속, 화학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1.02%, 1.61%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등도 0.78~1.74%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5.31포인트(1.76%) 떨어진 855.06으로